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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에서

계속되는 가뭄으로 마른 흙먼지가 풀썩거리는 숲길을  갔다왔더니 바지가랑이가 허옇게 변해버렸다.
날이 갈 수록 산과 숲은 누런 갈색조의 계절 색으로 변해가고 어떤 나무들은 성급하게도 잎이 진 알몸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잠시나마 스산한 기분에 젖게한다.

by 레인보우 | 2008/10/19 18:38 | 주변 일상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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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프르미에 at 2008/10/20 20:07
디자인이 약간 바뀌었군요.
조금 어색하지만 곧 익숙해 지겠지요.
바뀌는 계절에 순응이 되듯이 말이지요.
Commented by 레인보우 at 2008/10/20 22:44
분위기를 조금 바꿔 보고싶어서요.^^
Commented by 모두루 at 2008/10/24 05:52
제 후배는 땅에 떨어진 나뭇잎을 보면 무슨 나무인지 다 알 수 있다네요 ^^

Commented by 레인보우 at 2008/10/26 17:52
부럽군요. 모르는게 태반인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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